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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득녀, 엄마가 됐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지우가 오늘(16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최지우 배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18년 3월 결혼한 최지우는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6일에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스타지우'에 올린 편지를 통해 출산 임박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편지에서 최지우는 "저는 이제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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