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죽굴도에 합류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 배우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끼 형제들이 아침 식사를 마치자, 배 한 대가 모습을 보였다. 유해진은 마당을 서성이다가 “배가 들어왔네”라고 말해 첫 손님의 등장을 기대케 했다.
이에 차승원도 선착장을 바라보며 “머리가 길다. 선글라스도 끼었다”라고 첫 손님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첫 손님으로 등장한 이는 바로 배우 공효진이었다. 공효진은 빨간 지붕의 세끼 하우스로 걸어오면서 “떨린다”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세끼 하우스에 들어와 “꽃도 많고 아담하다. 빈손으로 왔나? 감자밖에 없네. 요리 재료를 찾으러 나가셨나, 숨어
이후 공효진은 차승원을 알아보고 “독고진씨”라고 외치며 드라마 ‘최고의 사랑’ 커플로 포옹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유해진과 손호준도 함께 공효진을 반갑게 맞았다.
한편 유해진은 전날 감자로 저녁을 해결했다면서 “먹을 게 진짜 없다. 어촌에 온 이유가 없어진 것”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