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스 분장 사진=GIG엔터테인먼트 |
지난 14일 딕펑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딕펑스가 가족사진을 찍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딕펑스 멤버들이 한 가족을 컨셉으로 한 모습이 담겨 있다.
드러머 박가람이 아빠로, 건반을 연주하는 김현우가 엄마, 베이스 김재흥은 교복을 입은 딸, 마지막으로 보컬 김태현이 5살 막내 아들을 맡아 분장한 모습이다. 팬들과 대중들은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멤버들의 역할이 정말 딱 맞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딕펑스 소속사 GIG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지친 많은 분에게 노래와 함께 큰 웃음을 드릴 방법을 찾다가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분장과 촬영으로 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멤버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라고
한편 지난달 17일 신곡 ‘평행선(Feat. 적재)’을 발표한 딕펑스는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밴드다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평행선’은 현재 준비 중인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변화하는 음악적 모습을 먼저 선보이는 곡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