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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손담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 조용할 틈 없는 하루를 보낸다.
생애 첫 김치 제조에 나선 손담비는 망손 실력보다도 어머니의 잔소리를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는 손담비의 도전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대견해 하지만 “시집이나 가라”며 잔소리에 시동을 건다. 모든 대화가 결혼 얘기로 끝나는 ‘기승전 결혼’에 넋이 나간 ‘멍담비’가 또다시 소환되며 전국 미혼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는 손담비의 결혼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지 못한 채 사위감 조건을 나열한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사위 조건에 혀를 내두른다. 어머니는 그의 결혼에 대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공약까지 걸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어머니는 연애 고수다운 면모로 노하우를 전해준다. 손담비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 올린 어머니의 노련한 연애 스킬에 감탄을 숨길 수 없었다고 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어머니의 꿀팁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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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