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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류지광의 신곡 발매에 '미스터트롯'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류지광은 지난 12일부터 동료 연예인들의 음원 공개 축하 영상을 차례대로 올렸다. 모두 세 편의 축하 영상을 공개한 류지광의 화려한 인맥이 돋보인다.
류지광은 지난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트로트 싱글 앨범 '5호선 여인'을 발매했다. 이후 동료 가수들의 잇따른 축하 글과 응원의 목소리가 올라오면서 남다른 인맥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트로트 대부' 설운도도 류지광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 영상을 게시했다. 설운도는 "류지광 후배가 방송을 하는데 대박 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 주시라"라고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영탁은 류지광의 '5호선 여인'을 열창하며 신곡을 축하하는 셀프카메라를 찍어 응원했다. 이찬원은 류지광의 노래로 인사말을 시작하며 "드디어 류지광의 앨범이 나왔다. 먼저 녹음을 들어봤는데 너무 너무 좋다"며 극찬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앵 큐, 정말 멋진 동굴 목소리를 가진 지광이 형...우리가 불렀던 가사처럼 나쁜날보다 좋은 날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처럼 앞으로는 더 많을 거야 형! 항상 잘 챙겨주고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지광이형 5호선 여인 많이 사랑해주세요. #대박 나라!"라는 글로 류지광의 활동을 응원했다.
공개된 축하 영상에는 트로트 동료들은 물론 배우, 가수, 운동선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유명인들이 류지광의 음악 활동을 축복했다.
한편 류지광은 지난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 이효리 주연 드라마 '세 잎 클로버' OST를 부르며 가수로 얼굴을 알렸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류지광, 김호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