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박충재·40)이 10월 결혼을 발표, 신화 멤버 중 두번째로 품절남이 된다.
예비신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전진은 14일 SNS를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며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14일 신화 공식 트위터 역시 “항상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늘 우리를 기쁘게 해주었던 신화의 전진이 평생 꿈꿔왔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늘 큰힘이 되어준 ‘신화창조’(팬클럽)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