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더보이즈, `괴도` 콘셉트의 1차 경연 마지막 무대…남은 것은 ‘감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로드 투 킹덤’ 더보이즈가 마지막 1차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에서는 더보이즈가 마지막 ‘왕의 노래’ 무대를 만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더보이즈의 주연은 “더보이즈의 역대급 무대로 만들고 싶다”며 강한 다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앞서 90초 퍼포먼스에서 1등을 했기 때문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했다. 펜타콘 멤버들은 “1등을 했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보이즈는 무대에서 왕관을 두고 마네킹처럼 멤버들이 선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마술 콘셉으로 왕관을 훔칠 것을 예고하며 흥미를 모았다. 더보이즈는 ‘괴도’를 연출하며 테이블과 의자 등의 소품을 활용해 무대를 장악하며 날아다녔다.
무대를 지켜본 베리베리는 “유일하게 댄서분들이 없었다”, “왕관이 없어졌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수 없이 완벽한 무대를 만든 더보이즈는 서로를 격려하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더보이즈 큐는 “드디어 저희가 실수를 안 했다는 것에 안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