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애중계'에서는 김제동, 김성주, 붐 등 MC들의 희귀템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홈쇼핑계의 BTS’ 김새롬, 정윤정, 이민웅과 쇼호스트 샛별 편애에 나서는 홈쇼핑 판매왕 대전 2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미션은 김성주, 김제동, 붐의 물건을 파는 것. 현장에서 해당 미션 내용을 처음 들은 세 명의 캐스터는 혼란에 빠진다. 눈이 휘그레진 김성주를 비롯해 김제동은 “물건을 낸 적이 없다”며 갸우뚱, 그 와중에도 붐은 자신의 어떤 애장품이 등장할지 추리에 돌입했다고.
난무하는 추측들 속 김성주가 직접 쓴 ‘내 인생의 사과나무’ 책, 김제동의 한정판 굿즈, 붐이 ‘미노’로 활동하던 시절의 그룹 ‘레카(Lexa)’의 앨범으로 도배된 세 개의 판매 부스가 공개된 순간 현장은 제대로 폭소바다가 된다.
김성주는 보자마자 실소가 터지고 붐 역시 “나도 없는 거”라며 감탄한 가운데 특히 김제동의 애교만점 얼굴이 커다랗게 박힌 담요와 배게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이를 본 안정환은 “에이, 이건 못 팔아!”라고 손을 내젓는가 하면 서장훈은 충격에 사족 덧붙이기를 거부, 같은 팀인 김병현마저 “4승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진지하게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누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