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손호준 `달고나커피` 만들기 미방분 공개, 인기 폭발(ft.관객모드 차셰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손호준의 '달고나 커피' 도전기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 제조 장면이 편집돼 아쉬움을 샀다. 이에 지난 13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삼시세끼5' 미방분으로 달고나 커피 도전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서 손호준은 "제가 신세계를 보여드리겠다"며 차승원과 유혜진을 향해 당찬 포부를 드러냈지만 30분이 지나도록 휘저어도 달고나에는 차도가 보이지 않았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급하게 하지마. 급하게 하면 안돼"라고 다독이다 이내 "급해. 급해 너무"라고 장난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승원은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며 "이런거 막 넣어줘도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호준이가 오랜만에 뭔가를 한다고 해서 기특해서 넣어줬다. 자기 의지를 잘 안들어내지 않냐"고 손호준이 귀여운듯 장난쳤다. 차승원도 손호준 옆에 자연스럽게 관객 모드로 누우며 "호준이가 수동적인 아이라 시켜줘야 한다"라고 나PD를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왜 이제서야 보여주냐. 방송에 나올 줄 알았는데 편집돼 너무 아쉬웠다" ,"수동적인 아이가 해보고픈게 생겨서 시켜준다는 차셰프 발상이 너무 웃기다", "미방분인데 이렇게 재밌을 일인가"라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이후 드디어 완성된 달고나 커피를 시식한 차승원과 유혜진은 "너무 맛있다"라며 손호준을 칭찬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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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