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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불참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미스터트롯’ 불참설과 관련 “콘서트에 불참하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까지 참석을 할 수 있는지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콘서트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지 않나. 김호중이 6월 입대 영장이 나온 상태고, 입영 연기 신청을 하겠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입대를 해야 한다. 그래서 콘서트와 관련해 조율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3일 김호중이 6월 입대 영장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가 입대를 하게 되면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영장을 받은 것은 맞지만, 입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당초 4월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미뤄졌다. 이후 5월 28일 서울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6월 25일로 또 한 번 미뤄졌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