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진혁이 김슬기와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혁은 지난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보도국 기자 조일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이진혁은 '그 남자의 기억법' 종영 인터뷰에서 극중 연인 여하경 역을 맡은 김슬기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극중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자랑하는 '까까 커플'로 이정훈(김동욱 분)-여하진(문가영 분)이 보여준 성숙한 연애와 사뭇 다른 귀여운 연애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이진혁은 "초등학생 두 명이 투닥투닥 싸우다가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때 묻지 않은 커플이라 미소가 절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며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슬기가 잘 이끌어줘 좋은 장면들이 탄생했다며 공을 김슬기에 돌리며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슬기는 문가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에 들어온 이진혁에 "자기야 이따 봐"라는 말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