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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제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건의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제훈은 먼저 "최희서 배우를 통해서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의미 있는 기회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제훈은 "독립영화를 통해서 성장해 왔고, 지금도 저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독립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깊고 넓은 시작과 생각을 일깨워주는 매우 소중한 길잡이입니다"라고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인 뒤 "독립예술영화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는 한예리 배우입니다. '미나리'라는 작품을 정말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빨리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왔음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독립영화!"라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이제훈은 EBS 연습생 '펭수'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고마운 펭수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최전선에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고 계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으로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가 주실 분들은 박해수 선배님, 박정민 배우, 탕준상 배우입니다"라며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이제훈의 적극적인 참여에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선한 영향력", "이제훈 배우님의 앞으로의 날도 응원합니다", "독립영화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배우님이 추천해주시는 영화 보겠습니다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달 23일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개봉한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흡입력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다음은 이제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최희서 배우를 통해서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의미 있는 기회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독립영화를 통해서 성장해 왔고, 지금도 저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독립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깊고 넓은 시작과 생각을 일깨워주는 매우 소중한 길잡이입니다.
이런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독립영화관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소중한 시간을 향유해 온 관객으로서도 매우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큽니다.
독립영화관들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독립예술영화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는 한예리 배우입니다. '미나리'라는 작품을 정말
끝으로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 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 다르덴 형제 감독의 '더 차일드'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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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제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