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마이걸 효정, “황민현 꿈에 나와”…처음 말 튼 사이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오마이걸 효정이 뉴이스트 황민현이 꿈에 나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스페셜 MC 뉴이스트 민현이 함께하는 ‘일 없습니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뉴이스트 황민현이 꿈에 나왔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효정과 황민현은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라고. 민현도 “전혀 모르고 활동 때 인사만 한 정도”라고 인연을 전했다.
이어 효정은 “황민현씨가 꿈에 나온 것만 기억난다”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세돌이 “꿈에 나올 만하다”며 민현의 잘생긴 외모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안영미가 “해맑게 얘기하는 거 보니까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라고 의구심을 제기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김구라가 민현과 효정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황민현은 95년생,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은 95년생, 오마이걸 효정은 94년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