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영화 속 '조커'로 완벽 변신했다.
김민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부터 고생한 보람이 있구만"라는 글과 함께 영화 '조커' 속 명장면을 완벽 패러디한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아가 조커로 변신한 것은 넥슨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모델로 발탁, 광고 촬영을 위해서다.
파란 코 분장 속 비밀은 김민아의 코 분장 실루엣이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오버랩 되어 반전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다. 이는 김민아의 별명인 '코커'와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웃음과 광고 포인트를 모두 살렸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끼를 참으면서 아나운서를 한걸 보면 놀라워요!", "분장 받느라 고생하셨어요, 멋집니다 누나", "누나 정말 코커가 되어버린건가요?"등 폭발적인 반
그밖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워크맨'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민아와 장성규 아나운서가 '막장 방송'을 진행하는 콘셉트의 광고 영상이 여러 개 게재됐다.
한편 국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는 2004년 출시된 넥슨의 인기게임으로 12일 모바일 버전이 출시됐다. tpress2@mkinternet.com
사진| 김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