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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오승은이 4년 전에 음반을 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승은이 음반을 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오승은은 그룹 ‘더 빨강’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프로젝트 그룹이라서 활동을 짧게 했었다면서 이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오승은은 2016년 3인조 혼성그룹 ‘오즈’로 음반을 냈었다고 고백했다.
청춘들의 요청에 오승은은 ‘누구 없소’를 불렀다. 오승은이 한 소절을 떼자마자 청춘들은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감탄했다. 오승은은 힘 있게 부르다가 이내 민망한 듯 웃었다. 청춘들은 “목소리가 좋다”면서 뜨겁게 호응했다. 안혜경은 “세상에서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아이들이 엄마가 노래하면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승은은 아니라고 했다. 오승은은 “(아이들이) 사춘기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오승은은 아이들에게 삼춘기도 있었다면서 사춘기가 어린 나이에 왔다고 했다.
최성국은 사춘기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왔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여탕을 언제까지 들어갔냐고 물었다. 최성국은 6살이라면서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라고 답했다. 최재훈은 그 시절엔 그랬다고 공감했다. 안혜경은 목욕탕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짝꿍을 만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은 ‘홍보대사’ 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