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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이준영이 유인영에 대해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강우원(이준영)이 임예은(유인영)을 밀어냈다.
이날 강우원은 임예은이 간다고 하자 그를 잡지 않았다. 오히려 그에게 가라고 떠밀었다. 강우원은 임예은은 자신에게 미세먼지, 나아가 초미세먼지 같은 존재라고 했다. 임예은은 강우원이 말한 프랑스 천연 암반수, 습도 등을 모두 맞췄다며 진짜 갈 것이라고 알렸다. 강우원은 임예은에게 가라고 말했지만, 그가 진짜 가자 “가란다고 가냐”며 아쉬워했다.
임예은은 집으로 가 자신을 대신해 권소희를 봐준 간태희에게 사과했다. 이에 간태희는 “미안하면 작전이나 성공해라”라며 “마이클은 잡아야 덜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임예은은 마이클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마이클이 실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임예은은 “몇 년이나 그 많은 사람들이 잡으려고 난리를 쳤는데 잡히기는커녕 마주친 사람 한 명 없다는 게”라고 말했다.
간태희는 “3년 전 요원 하나 죽었을 때 백(찬미)”이라고 말하다가 급하게 말을 멈췄다. 간태희가 말한 죽은 요원은 임예은의 남자친구였던 권민석이었다. 간태희의 말에 임예은은 “누가 죽었었냐”라고 물었다. 간태희는 급하게 자신이 한 말을 수습했다.
임예은은 간태희에게 등급이 걸려있는 정보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간태희는 등급을 올리거나 등급에 있
한편 탁상기는 말레이시아로 발령났다. 명계철의 짓이었다. 윤석호는 탁상기가 좌천된 것을 두고 탁상기가 타이베이 공항에서 바로 한국으로 돌아간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했다. 윤석호는 이것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신호인지, 부정적인 신호인지를 두고 헷갈려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