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클럽에 방문한 데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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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12일 송민호가 지난 3일 양양에 있는 한 클럽에서 히트곡 '아낙네'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 시국에 클럽이 말이 되나"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하다"며 거센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위너로 데뷔해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