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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세종(28)이 12일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소속사 굳피플에 따르면 양세종은 이날 오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에 들어갔다. 양세종은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양세종은 당초 입소 시간과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팬들이 모인다면 감염 우려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
그는 입대 전날 팬카페에 입대 소감을 밝히며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를 직접 배웅해 주고 싶으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부탁 꼭 꼭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면서 “여러분 모두
한편 양세종은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으로 강렬한 데뷔를 했다.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 ’나의 나라’에 연이어 출연하며 슈퍼 루키에서 주연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