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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예은)가 유튜버 시둥이(본명 송시인, 23)를 공개 저격했다.
예은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버 시둥이가 올린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시둥이가 "원더걸스 예은, 이 인간이 정말"이라는 영상을 올리며 예은을 비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은은 "남의 피 빨아먹으며 사는 기생충의 삶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면 응원할게요"라며 시둥이를 저격했다.
최근 예은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며 소신 발언을 이어왔다. 이에 시둥이는 영상에서 "예은 이모는 일반인이 벌 수 없는 돈을 성 상품화 시켜 많이 벌었다"면서 "페미니즘이 뭔지 아냐. 여성이 XX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든 사상인데 여성 중에 XX들만 모여있는 사상"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그러면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페미 선언을 해버리면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거라는거 모르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욕하려면 욕하라고 하지 않았나. 고소해서 이슈화해주면 저야 땡큐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하지 않나. 이모 하는지 XX 웃긴다"라고 끝까지 근거 없는 비방을 이어갔다.
이에 예은이 저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튜버 시둥이는 우익 성향의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예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