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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최종훈 항소심 선고 공판 사진=MK스포츠 옥영화, 천정환 기자 |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는 12일 오후 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정준영과 최종훈 등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내린다.
당초 이들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지난 7일 열릴 예정이었다.
당시 재판부는 “최종훈과 김씨가 합의서를 제출했고, 정준영과 권씨가 합의를 위해 선고 기일을 신청했다”라고 선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준영과 최종훈은 선고 기일 전 반성문도 제출했다. 정준영은 지난 4일과 지난 11일 두 번의 반성문을 제출했고, 최종훈 역시 지난 1일과 8일에 제출했다.
한편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에서 술에 만취한 여성을
그러나 두 사람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 측 역시 항소장을 냈다. 이에 지난달 9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정준영에 7년, 최종훈에 5년을 구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