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러블리한 축가요정의 자태를 선보인다.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 이하 ‘오마베’) 측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실사판 인간 러블리’로 분해 예식장을 제대로 뒤집어 놓은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극 중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비주얼, 성격, 능력까지 다 갖춘 워너비우먼 장하리는 어릴 적 장래희망으로 엄마를 희망했을 만큼 인생의 행복 조건 1순위인 자신을 닮은 아이를 갖기 위해 과속을 결심, 올 봄 사랑스러운 현실 공감녀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러블리 축가요정으로 분한 장나라의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절로 우러나게 한다. 보기만해도 사르르 녹아버릴 듯 마카롱처럼 달달한 눈웃음과 함께 봄꽃을 머금은 듯 청초한 분위기를 폭발시키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특히 장나라는 마이크 하나로 모든 하객의 마음을 훔쳤다고 전해져, ‘과속을 꿈꾸는 워너비우먼’ 장나라가 예식장을 발칵 뒤집은 사연은 무엇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날 오랜만에 무대 위 마이크를 들게 된 장나라는 각별한 설렘을 설핏 드러내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장나라는 촬영을 위해 직접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를 선곡하는
한편 tvN 상반기 기대작 ‘오 마이 베이비’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