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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9년간 자신들에게 '밤'은 없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보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데뷔 9년차를 맞은 뉴이스트. 9년의 시간 동안 가장 어두웠던 '밤'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JR은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뉴이스트로 지내온 모든 순간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했고 의미 있다"며 "밤처럼 어두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치는 순간에 원동력이 되는 것은 응원해주시는 러브 여러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렌은 "가장 밝았던 시기를 꼽자면 2012년 4월 우리의 데뷔 무대였다. 우리의 모습을 처음 대중 앞에 보여드리는 순간인 만큼 세상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받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 녹턴'은 감정이 더 솔직해지는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해 밤의 여러가지 모습을 담아 사라의 짙어진 무드를 선사하는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모던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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