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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까지 장악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미스터트롯’ TOP7의 주인공인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 ‘고맙소’의 한 소절을 부르며 등장한 김호중을 향해 강호동은 “고딩 파바로티였다. 성악을 눈부시게 잘했다. (김호중을) 다 기억하고 있다”며 과거 SBS ‘스타킹’ 출연 당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김호중은 성악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영화 ‘파파로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강호동이 준 손수건을 지닌 채 독일로 유학을 갔던 이야기를 전하며 담백한 입담도 놓치지 않았다.
김호중은 오페
‘아는형님’을 ‘트바로티’ 매력으로 장악한 김호중은 현재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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