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전문 분야 댄스 이야기가 나오자 불이 붙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여름을 맞아 댄스 혼성그룹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노리는 모습이 나왔다.
날씨가 좋은 날 제작진은 유재석을 꽃이 가득한 테라스로 불렀다. 유재석이 도착하자 제작진은 "여름에 유산슬을 다시 데뷔시키려고 했다"며 솔직한 계획을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최근 시장을 유산슬이 파고 들기에는 힘들 것 같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유산슬 하자고 한게 아니냐"며 허탈하게 웃었다.
잠깐 고민을 하던 제작진은 "그래서 댄스를 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혼자서는 힘들다"며 "혼성그룹으로 가자"고 댄스 장인답게 제작진에게역제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