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과, 스쿨존 무단횡단 하다가 `혼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 논란에 사과했다.
서인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앞 스쿨존을 건너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서인영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차도에 서서 포즈를 취한 사진은 곧바로 논란을 불렀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에 대해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3월 25일 시행됐고, 이후 운전자 가중처벌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어 이래저래 민감한 상황. 이런 가운데 서인영이 스쿨존 위에 떡하니 서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따가운 시선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차도 위, 그것도 스콜존에서 뭐하는 것임?", "서인영도 위험했네", "민식이법도 있는데 무개념" 등 위험한 행동을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무단횡단을 한 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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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인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