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양상국 과거 취미 물 생활 철갑상어 사진=DB |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덕이’코너에 김민경과 양상국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은 스폐셜 DJ 변기수와 DJ 김태균과 함께 덕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상국은 “김민경도 안다. 과거에 어항, 물 생활(어류를 키우는 취미)을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한자가 30cm다. 키우다 보니 점점 커져서 일곱자까지 갔다. 일곱자는 2m 10cm다”라고 설명했다.
일곱자 어항과 관련해 양상국은 “어느 날 잠에서 깼는데 바닥이 물바다가 됐더라”며 “당시 사정이 어렵다 보니 중고 어항을 샀는데 물이 샌 거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먼저 물고기를 건져야 하지 않냐. 그때 철갑상어랑 금색, 빨간색의 용을 키웠다. 어려운 시절인데 동
또한 그는 “살려야 하니까 물고기를 건지는데 그때 ‘원룸 생활을 할 때는 물 생활을 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7년 정도 했는데 결국 물 생활을 접었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