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43)측이 이혜성 아나운서(28)와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8일 전현무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계획은 전혀 들은 바 없다. 현재로서는 그냥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 중이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의 인연이 사랑이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는 상황.
전현무, 이혜성 두 사람이 최근 '밥퍼' 봉사활동에 함께한 것이 하나다. 지난 6일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며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와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훈훈한 봉사를 알렸다.
단체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앞치마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사랑을 나눴다. 이혜성의 청순하고 귀여운 미모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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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밥퍼'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