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매주 목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며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나른한 오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5인방의 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쉼 포스터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평온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앉은 자리에서 꿀잠에 빠진 석형과 송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팔짱을 끼고 바른 자세로 잠시 잠을 청하고 있는 송화의 모습과 정원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 편하게 잠든 석형의 상반된 모습이 흥미롭다. 또한 석형에게 어깨를 빌려준 채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정원의 다정한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지친 몸을 정원의 어깨와 잠시 나눈 채 피로를 풀고 있는 익준과 모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준완의 모습까지. 나른한 오후 각자의 방식으로 피로를 풀고 있는 5인방의 모습은 서로 다른 이들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14일 목요일 밤 9시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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