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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사랑의 콜센타: 신청곡 불러드립니다’에서는 레인보우 팀이 돌아왔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신청곡 불러드립니다’에서는 톱7과 레인보우 팀과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김수찬은 “잃을 게 없어 무서운 게 없다”면서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신인선은 “톱7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면서 톱7이 아닌 럭키7이라고 했다. 톱7은 운이 좋았다는 뜻이었다.
장민호는 “한창 도발할 때다”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 장민호는 “맞대응으로 최선을 다할 거다”라며 “멋진 승부 기대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 방식은 신청곡은 똑같이 받지만, 팀 누적 점수로 승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지막에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 한 곡만 더 받더라도 누적 점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날 받은 신청곡 수는 중요했다.
신청 지역 선택권을 갖기 위한 게임은 1초 노래방이었다. 트로트 노래 도입부 1초만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힌 후 노래를 불러 80점 이상을 받아야 성공이었다. 김호중은 “오늘 한 명 깍두기 국물 흘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래가 1초 나오자마자 트롯맨들은 마이크로 달려들었다. 그 과정에서 톱7은 같은 팀끼리 부딪혔다. 마이크를 차지한 김희재는 진성 선생님의 ‘안동역에서’를 답으로 제시했지만, 오
임영웅은 강태관을 보고 “얼굴이 많이 까매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태관은 피곤하다며 처음의 기세가 다소 꺾인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