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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개그콘서트’ 부흥을 이끈 서수민 PD와 손 잡고 새 코미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7일 “연초부터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콘서트’ 폐지 여부는 이번에 들어 알게 됐다”며 “‘개콘’ 개그맨들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JTBC가 선보일 코미디 프로그램은 ‘장르만 코미디’(가제)로 서수민 PD가 제작을 맡고, 김준호, 유세윤,
경북 포항 출신인 서수민 PD는 1995년 KBS 입사 후 ‘폭소클럽’ ‘개그사냥’ ‘개그콘서트’ 등 주로 개그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개그콘서트’는 당시 사회 정치 이슈들을 코미디에 녹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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