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측 "폐지? 결정된 바 없다"(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콘서트’ 측이 폐지설을 부인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폐지 관련해 결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전한 것.
1999년 처음 방송된 ‘개콘’은 기존의 스튜디오 콩트를 대체한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시청률이 2%대까지 하락하며 고전 중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