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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가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지현우가 소준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빛나는 순간'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현우는 극 중 내면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경훈 역을 맡아 진옥 역의 고두심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우의 스크린 복귀는 약 2년 만. 지난 2018년 영화 '살인소설'로 관객들과 만났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지현우는 "제주도의 아름다
'빛나는 순간'은 이달 중 제주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해 오는 6월 크랭크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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