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싱글로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15일 발표한 일본 싱글 ‘Wish on the same sky(위시 온 더 샘 스카이)’로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부동의 1위를 지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싱글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에서 발매 직후인 4월 13~19일 주차부터 4월 20~26일, 4월 27일~5월 3일 주차까지 총 3주 동안 1위를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발매 당시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 2위,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핫100 7위까지 오르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낸 싱글 ‘Wish on the same sky’로 타워 레코드 주간 차트 3주 연속 정상에 자리하며 거침없는 1위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몬스타엑스는 2017년 현지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데뷔 당해 글로벌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서 K팝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여러 지역에서 개최된 라이브 투어와 팬 콘서트를 잇달아 매진시키며 팬들과 다채롭게 교감했다. 또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 ‘Livin' It Up(리빈 잇 업)’,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 총 4장의 싱글 앨범으로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를 획득하는 영광을 얻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싱글 ‘Wish on the same sky’는 몬스타엑스 표 미디엄 발라드의 동명의 타이틀곡과 지난해 발표한 국내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와 수록 타이틀곡 ‘FANTASIA’를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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