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그남자의 기억법’에서 유성혁(김창완)이 이정훈(김동욱)의 병 증상을 기록한 책을 출간하려 했다.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남자의 기억법’에서 이정훈의 과거를 알게 돼 그를 피하는 여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태은은 아버지가 이정훈과 관련한 책을 출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초본을 훔쳐보던 유태은은 “이게 뭔지 말을 들어야겠다. 이거 때문에 이정훈 일상을 다 보고 살인범을 찾아가신거냐”라며 “아무리 아버지가 주치의라고 해도 이정훈이라는 인간을 이렇게 낱낱이 알려줄 수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유성혁은 “여하진 배우도 이제 알건 알거다. 한 여자를 한평생 잊지도 못할텐데
아버지의 말에 화가 난 유태은은 “제가 어떻게든 아버지를 막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은은 유성혁의 책이 출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 유태은은 출판사에 진료기록을 유출할 수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