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장기용과 이수혁의 ‘본 어게인’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장기용과 이수혁은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에서 80년대에는 공지철과 차형빈, 현세에서는 천종범과 김수혁 역으로 1인2역을 소화하고 있다.
극중 장기용과 이수혁은 악연으로 얽혀 서로 날 선 신경전을 벌이지만,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블랙 코트와 슈트 하나로 완성한 이들의 훤칠한 비주얼과 남다른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함께 대본을 맞춰보면서 촬영을 준비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준다는 후문
환생 이후 범죄 용의자와 검사 캐릭터로 다시 만난 이들이 강렬한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예측불가한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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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