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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6일째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
황금연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던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6일 연속 예매율 정상을 유지 중이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GV 시사회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고 특별 Q&A 시간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GV는 영화의 상징이 된 장국영 배우에 대한 극찬으로 시작했다. “故장국영의 모습이 겹겹이 녹아 있는 영화”라고 평한 이화정 기자는 장국영뿐만 아니라 공리, 장풍의까지 모든 배우의 매력이 오롯이 담긴 작품임을 전했다. 이어서 “장국영이 바친 열정이 이 뜨거운 영화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우리에게 전해져 온다. 과거의 영화가 현재에 도착해서 그때의 감흥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지금의 관객에게 닿는 현재의 영화가
GV는 오후 11시가 넘는 시간에 종료됐지만 관객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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