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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데이 인 뉴욕' 티모시 샬라메와 셀레나 고메즈의 키스 스틸 컷이 화제다.
오늘(6일) 전격 개봉한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운명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청춘 멜로다.
개봉을 맞아 공개된 스틸에서는 친구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 ‘개츠비’가 상대역이 ‘챈’이라는 사실에 놀라 그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챈’과 제대로 인사할 겨를도 없이 만나자마자 키스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 ‘개츠비’의 얼굴에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차창 너머에 담긴 ‘챈’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 그녀 역시 예기치 못한 촬영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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