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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꿈꾸라' 첫 여성 DJ가 된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MBC FM 4U #매일 밤 8시 #꿈꾸는 라디오의 첫 여성 DJ가 되었습니다. 5월 11일 부터 만나보아요"라 글과 함께 라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꼼꼼히 대본을 읽으며 진행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뜻한 인상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전효성은 밤 시간대 라디오 DJ로 나서며 시청자들의 고막을 녹일 예정이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이제는 라디오 단독 진행자로 만능 멀티엔터테이너 전효성의 면모를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와 너무 축하해요. 첫 여성 DJ라니", "매일 효성님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건가요", "효디? 성디? 뭐라고 부를까요", "사연 보내야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으로 전효성의 DJ 발탁에 기뻐했다.
전효성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10대 DJ로 발탁, 오는 11일부터 청취자와 만난다. 특히 '꿈꾸는 라디오'는 지난 2008년부터 약 12년간 남성 DJ 체제였던 터라 전효성의 발탁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를 맡기도 한 전효성은 소속사를 통해 “라디오 DJ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자리다. 청취자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MBC FM4U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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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효성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