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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MBN ‘보이스트롯’에 지원했다.
신성훈은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게 되면 가족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 19년이라는 무명세월 동안 자신을 입양해 주신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고 싶다”며 “정말 진정성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1984년생으로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24년을 살아오며 음악, 노래 하나로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초 ‘미스터트롯’에 지원할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스케줄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본 스케줄이 전면 취소돼 ‘보이스트롯’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신성훈은 일본
배우로도 활동 중인데 ‘파라다이스 빌라’ ‘흑심모녀’ ‘신기전2008’ ‘적과의 동침’ ‘하이힐’ ‘몬스터’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더 킹’ ‘나의노래’ 등에 단역으로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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