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사과, 욕설 논란에 “죄송해요. 더 조심할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욕설 논란을 사과했다.
정한은 지난 5일 V앱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 도겸과 온라인 게임을 즐겼다.
그는 도겸의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던 중 "아직 아니야. 점프"라고 조언을 해주다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X됐다”라고 했다. 뒤늦게 라이브 방송임을 인지한 정한은 “캐럿(세븐틴 팬덤)분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정한의 욕설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경솔했다”며 언행을 지적하자, 정한은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죄송해요 캐럿들 앞으로 더 조심할게요”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정한의 사과에 팬들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거다”, “너무 자책하지 말기를”, “앞으로 조심하면 된다” 등 그를 다독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정규 3집 ‘An O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독 : Fear’으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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