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신동 나하은이 블락비 피오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김강훈, 나하은, 임도형, 김겸, 트로트 신동 김수빈, 국악 신동 김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허경환, 도티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 카페'로 어린 나이에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는 어린이 7인방이 모여 매력을 뽐냈다.
MC 박나래는 나하은의 과거 뮤직비디오 출연 영상을 공개하며 "3살 때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했다는데, 특히 뮤직비디오 신스틸러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하은은 그룹 블락비의 '셸 위 댄스(Shall We Dance)'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 나하은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당당한 표정으로 여유있게 춤 동작을 선보이는 등 댄스신동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박나래가 "하은 양, 저기서 특히 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나하은은 "블락비 오빠들 중에 피오 오빠를 특히 보고 싶다. 초코바를 선물해줬다"
박나래가 "피오 오빠에게 한 마디 해주라"라고 하자 나하은은 "피오 오빠, 그때 추울까봐 옷도 챙겨주시고, 초코바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요"라고 웃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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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