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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하 개명 성빈 사진=유니콘비세븐 |
최윤하 측은 6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가 성빈으로 개명한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직장부로 출격했던 최윤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은 올해 스물 여섯 살 참가자다. 이미 최윤하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상황임에도 고민 끝에 성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 준 ‘미스터트롯’에 감사하지만, 평생을 가야 할 트로트 가수의 길이기에 보다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빈(최윤하)은 이름만큼이나 확 달라진 프로필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스터트롯’ 종영 후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 등으로, 전보다 훨씬
특히 오는 8일 선보이는 트로트 데뷔 앨범 재킷에서도 그는 자줏빛 수트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진지한 눈빛을 발산해 훈남 포스를 풍긴다. 이와 함께 트로트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그 사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