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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야구가 무관중 개막한 가운데 216만명이 집에서 TV 중계로 시청했다.
프로야구 KBO 리그 첫 날 경기가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대구, 광주, 수원, 인천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날 5개 경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무관중 진행됐다. 6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프로야구 경기를 집에서 TV로 시청한 시청자 수는 총 216만명으로 집계됐다.
시청자들이 많이 본 경기는 SBS가 중계한 ‘두산 vs LG’ 경기 (2대8, LG 승리)로 67만명이 시청했다. 그 다음 MBC가 중계한 ‘키움 vs KIA’ 경기 (11:2, 키움 승리)가 51만명, KBS2가 중계한 ‘한화 vs SK’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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