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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수호 입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수호는 4일 오후 엑소의 공식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곧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매일 나를 생각해 주고 사랑해 준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고 덧붙이며 손편지로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엑소에서는 시우민이 지난해 5월, 디오가 같은 해 7월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이어 수호가 세 번째로 입대를 하게 됐다.
앞서 수호는 지난 3월 솔로 앨범 ‘자화상’의 타이틀곡 ‘사랑, 하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팬송까지 수록곡에 넣는 등 앨범에 대한 애착은 물론, 팬 사랑까지 여과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솔로곡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임은
한편 엑소는 2012년 ‘MAMA’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몬스터’ ‘코코밥’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