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삼시네세끼(가제)'가 론칭한다. '마포 멋쟁이' 후속으로 오는 15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달나라 공약 지키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미운 우리 지원이 새끼'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 프로젝트의 주인공 은지원은 평소 '은리불안(은지원+분리불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혼자 떨어져서 프로그램 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은지원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앞두고 "혼자서 하는 건 싫다.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젝스키스 멤버들을 직접 초대했다고.
'삼시네세끼'는 올해로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여행을 떠나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는다. 데뷔 이래 한 번도 합숙을 해본 적 없는 젝스키스 네 명의 멤버들이 세 끼를 함께 만들어 먹기 위한 초고속 합숙에 돌입한다. 그동안 합숙 없이 활동해 온 멤버들이 싸우지 않고 무사히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삼시네세끼'는 '신서유기' 전 시리즈를 맡았던 신효정 PD가 직접 연출하는 만큼 '삼시세끼'와 '신서유기', 나아가 '나영석 유니버스' 안에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섞여 풍성한 즐거움을 선
'삼시네세끼' 역시 지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라끼남', '마포멋쟁이'에 이어 5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tvN '삼시네세끼(가제)'는 오는 15일 금요일 첫 방송 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