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소이현, 눈뜨자마자 딸들에 책 읽어주는 엄마… 유대관계+정서형성에 ‘굿`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공부가 머니?’ 인교진 부부가 대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해 아이에 대한 교육관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인교진은 “MC 소이현의 남편이자, 배우 인교진”이라고 인사했다. 특히 그는 “자연과 함께 뛰어놀면서 행복하게만 살면 좋겠다”고 두 딸에 대한 남다른 교육철학을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서른 살, 마흔 살 돼서도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는 없잖냐”라고 말해 인교진을 당황시키며 모두의 웃음을 샀다.
이어서 인교진은 아직 미취학인 아이들에 대해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일상에서는 사랑스러운 하은-소은 자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소이현은 두 딸이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병훈 전문가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건 유대관계나 정서 형성에 매우 좋다”라고 소이현을 칭찬했다. 이에 손정선 전문가도 질문을 섞어가며 동화책에 집중하게 하는 엄마를 흐뭇하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