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소이현, “인교진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 인교진은 100점 아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공부가 머니?’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MC소이현과 남편 인교진 부부가 미취학 아동 교육 문제로 의뢰할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소이현은 “특별한 의뢰인이 나오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그의 남편이자 배우 인교진이 쑥쓰러워하며 출연했다. 이에 소이현은 밝게 웃으며 “훈남 배우가 나오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MC 신동엽은 이들 부부의 모습을 언급하며 “소이현, 인교진 부부처럼 살고 싶다고 한다”라며 부부애의 비결을 물었다. 방송에 공개된 모습이 “가공인지 실제인지”라고 궁금해한 것.
이에 인교진은 “부각되는 점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도 소이현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소이현이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좋은 아빠다. 나중에 인교진의 딸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아빠 인교진을 극찬했다.
이에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에 대해서 “딱히 얘기할 게 없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소이현은 “카메라가 도움 된다. 더 많은 말을 해서 뭐하나”라고 넉사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두 딸에 대해서 “명랑하고 밝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라고 소개하며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