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지민은 1일 오후 ‘방탄TV’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팀의 앨범 작업을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게 되면서 (분야별로) PM을 뽑았는데, 내가 음악을 맡았다”며 “슈가 형이 '음악적으로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컴퓨터 앞에 앉은 지민은 “아직 어떤 식으로 더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PM으로서 멤버들이 어떻게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스타일의 곡을 하고 싶고, 구성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떤 멤버가 잘 어울릴지 등을 정리해서 회사랑 논의를 하면 될 것 같다”며 최근 멤버들과 만나 논의한 내용을 정리 중인 과정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이 추가로 의견을 준 게 있어서 그것까지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밝힌 지민은 한동안 정리 작업에 열중했다. “정리하는
지난 17일 리더 RM을 시작으로 슈가와 제이홉, 지민 등 방탄소년단은 각자 ‘방탄TV’를 통해 팬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