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의 폭로에 커플 유튜버 ‘류리가람’ 진률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혁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유튜버 A가 남자친구인 B와 여성 유튜버 C가 바람을 피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 C와의 인연을 정리하면서까지 A를 도와줬으나 A가 B와 다시 만나면서 연락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커플 유튜버의 정체를 두고 추측이 이어지자, 진률희는 강혁민이 언급한 커플 유튜버가 자신이 맞다며 “남편이 될 가람이는 3년 전 저에게 큰 실수를 한 사실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은 충격을 받았고, 3자 대면을 통해 그 여자와 가람이에게 사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통해 상처받은 그 오빠(강혁민)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저를 위로해 준 것도 사실이고, 잘 챙겨 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제가 많은 부분 섭섭하게
이 같은 글에 커플 유튜버 류리가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류리가람은 진률희와 김가람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수가 14만명을 넘는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 현장 등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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