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트위터 코리아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멤버별로 트위터에 업로드했던 셀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근황토크로 막을 연 에이티즈는 최근 팬들과 함께 진행했던 챌린지를 소개했다.
에이티즈는 공식 SNS채널들을 통해 지난 앨범 타이틀곡 ‘앤서(Answer)’의 안무를 재해석해 ‘스테이 위드 에이티즈(#StayWithAteez)’라는 해시태그로 업로드 해 달라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던 바.
이 챌린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고되는 가운데 이를 독려하는 한편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4천여 개가 넘는 영상이 도착했다고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에이티즈는 ‘내 무대를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 ‘프로듀싱할 때 어디서 영감을 받는가’, ‘애착인형의 근황’, ‘즐겨 사용하는 향수 브랜드’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물론 5장의 ‘트레저(Treasure)’ 앨범 시리즈를 관통하는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들은 ’트레저 스토리’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며 ‘평행세계’와 ‘유토피아’ 등 오히려 더욱 예리한 팬들의 질문에 감탄을 연발하기도.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사소한 이야기부터 앨범에 담긴 메시지까지 전해드리며 에이티니와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 평소에도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의 글 많이 보며 감사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에이티즈가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으니 항상 지
한편 방송 종료 시점에 52만 명의 누적시청자 수를 자랑한 에이티즈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어 트위터 계정까지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겹경사를 맞이한 가운데,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ATEEZ, #에이티즈, #StayWithATEEZ를 사용하면 이들의 스페셜 이모지(emoji)를 만나볼 수 있다.
trdk0114@mk.co.kr